대구청년작가회는 1984년 창립전을 가진 이후로 약 38년가 약 70여 차례 이상의 전시행사를 가져온 지역 미술단체로서,

만 45세 이하의 청년작가들로 구성된 정규 회원들 및 명예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구청년작가회는 지역 문화 발전은 물론, 청년들로 구성된 미술단체로서 자본이나 정치의 논리에 물들지 않고 순수예술의 정신을 지켜가는데 앞장서고자 힘써왔습니다.

예술가라는 삶의 무게와 청년이라는 시간이 주는 외로움은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함게 논하고 고민하며,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또 작업해가며, 서로가 각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