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다양한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대구 지역의 예술 문화를 위해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예술에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합니다. 예전부터 패션과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동생과 집에서 노래에 맞추어 패션 모델들을 따라하는 등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무대를 빛나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진학 후에 진로 결정에 앞서 악기 연주에 대한 갈망이 생기면서 예술 분야에 올인하겠다는 마음으로 학업을 뒤로한채 악기 연주에 집중하는 시기를 거쳐왔습니다.

대학 진학 후에 경쟁에 대한 회의감과 상실감이 잇따랐지만 극복하여 음악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다짐한채 예술의 중심인 대구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우연한 만남을 통해 현재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더 배우고자 하는 욕심에 계명대학교 대학원을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내가 악기 연주 뿐만 아니라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는 포부가 생겨 현재는 편곡자, 프로듀싱으로 전향하여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