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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영  香氣-떠다니기
    별칭
    향기떠다니기
    출생년도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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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2004년  제16회고금미술선정작가 되어 2021년 까지 19회 초대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현의 아름다움, 자연의 세계

     꽃은 아름답다. 사실 미술의 틀 안에서 꽃처럼 사랑 받는 소재도 드물다.

    미술이란 어려운 것으로만 여기고 고개를 설레설레 젖는 사람들도 고흐의 노란 황금색의 해바라기를 쉽게 떠올릴 정도다. 다소 진부한 소재의 표현이지만 미술에 있어 꽃이라는 대상이 갖는 아름다움은 너무도 분명하다.

    그런 아름다움에 빠져 꽃을 그린다. 붉은빛과 분홍빛을 머금고 꽃은 살포시 웃음 짓는 듯하다.

    꽃과 바람, 빛이 함께 노래하는 조화로운 세계처럼 ... 나의 그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작가)의 영감으로 재창조한 또 다른 행복한 이야기라 말 할 수 있다.

    이처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자연 속 생명체를 행복감으로 남겨 줄 수 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들꽃 속 나비와 새들처럼 자유롭고 화려한 꽃의 향기에 젖어 작은 생명체들의 집합소와 같다.

    마치 이곳에 무엇이 있는지 숨박꼭질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즐거움을 느낀다.

    또한 그림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무엇보다도 색채의 아름다움 때문일 것이다.

    천연재료 또는 화학적인 성분으로 만들어내는 갖가지 채색재료는 시각을 현혹하고 감정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색채를 배열하고 조합하는가에 따라 채색물감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그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색채 조화만을 탐색하고 형태가 존재하지 않는 순수추상 작품에서 미적 쾌감을 느끼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것처럼 무엇보다 공격적인 원색을 구사하고 있기에 시각적인 자극 및 현혹이 강렬하다고 할 수 있다. 형태 이전에 색채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이다.

    이러한 화려한 색채의 표현이 생동감 넘치는 힘을 느끼게 해주고 마치 전혀 다른 세상에 갔다 온 듯싶은 몽롱한 기분에 빠져들 정도로 색채에 대한 인상은 유별나게 드러낸다.

    나는 특정의 공간개념을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조형의 순수성만을 탐닉하며 신이 창조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렬한 색채들과 꽃으로 생명을 노래하고 싶어 한다.

    이와 함께 표현방법에서 평면적인 색채포름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표정은 전통적인 묘사기법, 즉 붓으로 형태의 윤곽과 명암을 만들어가는 방식과 달리 색채와 색채가 만나는 경계에서 선이 만들어지고 형태가 생기는데 기인하려 노력한다. 평면적인 이미지 처리 방식에서도 가능한 한 붓의 자국이 남기지 않겠다는 의도이다. 한마디로 작업과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풍부하고 아름다운 색채 및 표정의 자연스러움을 얻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

    나의 작업은 보색대비와 같이 일반성을 뛰어넘는 극적인 구성을 통해 색채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검정, 빨강, 파랑, 초록, 노랑 따위를 거의 순색에 가깝게 배치함으로써 그 위에 놓이는 다른 원색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색채감정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와 같은 색채배열 및 색채대비에 대한 부조화의 염려는 없다. 오히려 작품에 따라서는 극적인 색채대비에 의한 자극적인 이미지를 통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현대인은 티브이는 물론이려니와 실내가구 및 다양한 형태의 생활기물 그리고 의상 따위를 통해 원색에 친숙해져 있다. 따라서 내가 구사하는 색채이미지가 현대인에게는 결코 위험스러운 존재는 아니니 어느 면에서는 내가 구사하는 색채이미지는 보다 더 자극적인 시각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경험일 수도 있다. , 나의 작품은 현대인의 잠재의식 속에 숨어 있는 원색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고 또 해소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색을 통해서 감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을 통해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싶다. 나는 늘 색을 칠하기 위해 붓을 들면 묘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맛본다.

    그림에 있어서 화려한 색채는 보고만 있어도 빠져드는 듯 가슴 설렘과 복잡한 미묘한 감정 속에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게 만든다.

     



    경력

    강 주 영 姜 珠 英 (Kang Joo Young)
    초대 개인전 19회
    . 2020년 갤러리 제이원 ,대구
    ․ 2019년 갤러리 전 초대개인전 ,대구
    ․ 2017년 스페이스나무 ,양산
    ․ 2016년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 2015년 갤러리 우 ,부산
    ․ 2015년 DGB gallery ,대구
    ․ 2014년 갤러리 중앙202 ,대구
    ․ 2012년 갤러리We ,서울
    ․ 2012년 갤러리 제이원 ,대구
    ․ 2011년 익 갤러리 ,서울
    ․ 2011년 갤러리 제이원 ,대구
    ․ 2010년 갤러리 우 ,부산
    ․ 2010년 아트갤러리청담 ,경북
    ․ 2009년 갤러리루미나리에 ,서울
    ․ 2009년 아트 G&G ,대구
    ․ 2008년 동원화랑 ,대구
    ․ 2008년 아트갤러리청담 ,청도
    ․ 2006년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 2004년 고금선정작가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아트페어&그룹전
    .2021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부산 . BEXCO)
    . 2020~2021 핑크 아트페어(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 2019 MIAMI PULSE Art Fair (MIAMI)
    ․ 2019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ng Kong)
    ․ 2019~2018 Har bour Art Fair ( Marco Polo Hongkong Hotel)
    ․ 2021~2007 화랑미술제 (서울 . COEX)
    ․ 2018 affordable art fair (Singapore)
    ․ 2019~2013 ARTSHOW BUSAN (부산 . BEXCO)
    ․ 2021~2010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 . COEX)
    ․ 2017 World Art Dubai ( Dubai)
    ․ 2017~2013 ARTSHOW BUSAN (부산 . BEXCO)
    ․ 2017~2009 대구아트페어 (대구 . EXCO)
    ․ 2015~2012 경남국제아트페어 (창원 . 컨벤션센터CECO)
    ․ 2014~2012 교토,홍콩아트페어
    ․ 2014 Beijing Art Exposition (북경 . 베이징)
    ․ 2013~2007 SOAF (서울 . COEX) 외 다수의 아트페어 및 그룹전 350여회

    ․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경상북도도청신청사,대구지방검찰청,
    대구은행본점,대구TBC방송국,대구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해 ISQUARE Hotel,홍콩 Marco Polo Hotel

    ․ 수상경력 제16회고금미술선정작가상, 구상미술대전특별상,우수상,
    대구미술대전특선5회,기타공모전 특선6회 그 외 다수

    학력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작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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