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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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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칭
    박정인
    출생년도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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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아름다운 풍경, 가히 우리가 환상적이라고 하는 풍경은 사람들의 판타지 속에서만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이러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안식과 위안, 그리고 풍요를 소망한다. 자연 속에서 안식을 취하고 싶은 욕구가 발생함으로써 풍경화에는 낙원에 대한 동경이 담기게 된다.

    무분별한 개발과 산업화로 인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풍경에 대한 욕망과 판타지를 채워줄 수 없다. 이런 관념들이 자연을 만들고 연출하고, 상품처럼 자연을 생산하고 소비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자연을 가까운 곳에서 소유하고 싶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현대 도시의 자연 풍경은 자연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자연을 욕망하는 인간들의 욕구가 투영된 인공적인 풍경이다. 본래 자연이 소멸되고, 그 자리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가짜 자연이 본래의 자연인척 흉내를 내고 있다. 이전보다 깔끔하게 줄지어져 있는 가로수, 열 맞춰 심겨진 꽃, 어느 하나 다름없이 똑같은 모양으로 다듬어진 나무 등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인간의 선택에 의해서 없애버린 자연을 다시 재창조하는 아이러니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자연을 가까이 하려는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허상의 풍경이다.

     


    경력

    개인전
    2019 잃어버린 풍경, 비영리전시공간 싹, 대구

    그룹전
    2016 전국 대학 미술 공모전 2016, 홍익대학교, 서울
    2017 아시아프, DDP, 서울
    2018 Power-packed전,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18 The beginning전, 구올담갤러리, 인천
    2018 반신반의전, 이은갤러리, 대구

    학력

    2020 대구대학교 대학원 미술·디자인학과 현대미술전공 졸업
    2018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현대미술과 졸업

    작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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