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21C Basquiat]를 필두로 힙합 장르 음악 위주의 작업물을 내고있는 노 바스키아 (NO.VASQUIAT).

본래의 랩 네임은 Lil Nova였으며, 최근 들어 본인의 창작곡들에서 볼 수 있는 크로스 오버적인 느낌들을 자아내고있다.

노 바스키아만의 가장 큰 주목을 이끄는 점은

작곡, 작사, 프로듀싱, 믹스& 마스터까지 전체적인 음악의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

이것이 곧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으로 본인은 여기고 있다.

허나, 발매된 기존 작업물에서 최근 앨범까지의 전 과정들을 청취해보면

점진적으로 향상된 디테일과 실력을 느낄 수가 있으며, 가사의 질 또한 예전에 비해 본인의 경험에 대한 솔직한 성찰들로 표현해나가고있다.

그의 커리어는 이제 곧 시작인 듯, 얽매이지 않으려하는 독창성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다양한 느낌의 곡들을 표현하며 자기 자신을 점점 알리고 있으며,

현재는 앞서 선보인 곡들을 훨씬 더 뛰어넘는 좋은 곡들을 준비 중이다.

그의 행보를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