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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
  • 동양화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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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 정보

    본문

    Red Island, 캔버스에 아크릴릭, 53x45.5cm, 2024
    별칭
    이지원(Lee Jiwon)
    출생년도
    1982
    지역
    달성군

    소개글

    저의 작업은 전통 기명절지화(器皿折枝畵)의 형식을 빌려온 회화입니다. 

    기명절지화는 한 가지의 꽃나무만으로 거대한 자연의 세계를 함축해 보여줍니다. 저는 이 응축된 방식이 동양화의 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은 먼저 일러스트레이터로 화면 전체를 설계한 뒤, 이를 캔버스에 옮겨 아크릴 물감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동양화를 전공하고도 다양한 도구를 쓰는 이유는 반듯한 직선과 선명한 색을 구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언젠가 10미터에 이르는 병풍 형식의 대형 작업을 완성하고 싶은 바람 때문에, 화면 전체를 한눈에 구성할 수 있는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 너머, 가상의 공간 어딘가에 우리가 꿈꿔온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있을 것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이 세계는 현실에서 관찰하고 경험한 것들이 뒤섞여 삼라만상의 형상으로 구축되며, 저는 그 기이한 세계를 유랑하는 저 자신을, 이상한 나라를 헤매는 앨리스나 무릉도원을 발견한 도연명(陶淵明)처럼, 펭귄에 빗대어 그립니다.


    이 세계의 형상은 계속 변해왔습니다. 내면의 섬이었다가, 작은 정원과 화분으로 응축되기도 하고, 핑크빛 연무의 신비로운 숲으로 확장되기도 했습니다. 

    한때는 초록빛 산과 호수를 건너 무성한 풀숲이 되었고, 저는 그 사이를 거니는 펭귄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의 작업은 전통 장롱과 댕기(스카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험하고 축적된 기억의 근원을 따라 여행하다 보니, 기억 속에 저장된 할머니의 방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서 저는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끊임없는 이야기의 세계를 떠돌며 수많은 상상을 펼쳐 보았고, 그것들이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떠도는 여행자의 여정은 다시 그 근원으로 되돌아와, 우리가 꿈꾸는 무릉도원을 향해 다시 출발하려 합니다.


    이 작업을 이어가는 가장 큰 주제는 의식과 무의식 너머의 가상 공간을 끊임없이 여행하는 것, 곧 저에게는 영원한 항해(Endless Voyage)입니다. 

    그 여행의 풍경은 섬이 되기도, 정원이 되기도, 끝없이 이어지고 맺어지며 기억 속에 등장하는 텅 빈 상자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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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water Island>, 캔버스에 아크릴릭, 324x131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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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여행>, 캔버스에 아크릴릭, 1572x162cm, 2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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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여행>,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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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캔버스에 아크릴릭, 72x91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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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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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캔버스에 아크릴릭, 72x91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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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캔버스에 아크릴릭, 61x72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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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캔버스에 아크릴릭, 32x41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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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캔버스에 아크릴릭, 32x41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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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캔버스에 아크릴릭, 45.5x53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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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결>, 캔버스에 아크릴릭, 45.5x53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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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 캔버스에 아크릴릭, 32x41c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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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 캔버스에 아크릴릭, 20x20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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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 캔버스에 아크릴릭, 20x20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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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조(觀照)의 정원>, 캔버스에 아크릴릭, 262x162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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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화(羽化), 2026, 폼보드, 아크릴릭, 가변크기,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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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 전시전경,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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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 캔버스에 아크릴릭, 22.7x15.8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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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 캔버스에 아크릴릭, 22.7x15.8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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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 캔버스에 아크릴릭, 25x25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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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정원1>, 캔버스에 아크릴릭, 91x116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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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arden>, 캔버스에 아크릴릭, 91x72.7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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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섬, 흐르는 시간의 풍경>, 캔버스에 아크릴릭, 73x73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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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겹의 흐름>, 캔버스에 아크릴릭, 53x65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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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의 여행>, 캔버스에 아크릴릭, 15x15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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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정원2>, 캔버스에 아크릴릭, 91x116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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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절지화>, 캔버스에 아크릴릭, 24.2x33.4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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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절지화>, 캔버스에 아크릴릭, 24.2x33.4cm, 2024

    경력

    개인전
    2026 경계위에 피어난 내면의 산수 - 갤러리 청애, 대구
    2026 봄, 깊은 곳의 섬 - 더현대 대구 오픈갤러리, 대구
    2025 기억의 결, 시간의 색 - 슈갤러리, 서울
    2025 무한의 환타지아 : 대구아트웨이, 대구
    2025 Endless Journey : 끝없는 여정, 알파갤러리, 서울
    2024 Endless Voyage - 슈갤러리, 서울
    2024 The Eternal Journey - 종로타워xPublic Gallery, 서울
    2022 젊은 좌표의 꿈 - 달서아트센터, 대구
    2022 확장하는 자연: Expanding Nature : 골프존 조이마루, 대전
    2021 전조 (前兆) : The way of Prodigious : 기묘한 여행 - 달천예술창작공간, 대구
    2019 긴 밤, 섬의 노래 - TITF, 대구

    단체전
    2026 경계, 넘나들다 - 대구학생문화센터 젊은작가 지원 프로젝트, 갤러리 예뜨레온, 대구
    2026 모범전시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 프리뷰전, 대구아트웨이, 대구
    2025 물결의 연대기-달천예술 창작 공간 역대 입주작가 교류전 : 달성군 디아크, 대구
    2025 New York Bridge Art Festival, Cosmos Gallery, 뉴욕, 미국
    2024 아트파노라마 아파트 : APT -대구아트웨이, 대구
    2024 Art Within Reach, AceTiger Gallery, LA, 미국
    2024 Confluence of Scenes - Powa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San Diego(PCPA), 미국
    2023 수창청춘맨숀 공공예술프로젝트<드로잉 행거&크래프트 테이블> -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23 달서아트페스티벌 - 달서아트센터, 대구
    2022 무질서한 봄 - 예술공간 서:로, 서울
    2022 The 3 Column<경계확장> - 서구문화회관, 대구


    레지던시
    2026 대구 아트웨이 쇼룸7 입주작가, 대구
    2025 대구아트웨이 쇼룸6 입주작가, 대구
    2024 대구아트웨이 창창 아트레지던시 입주작가, 대구
    2021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 대구

    선정
    2026 제33회 한국미술국제대전 특별상
    2022 달서아트센터 신진작가 선정
    2022 골프존 문화재단 후원 작가 선정
    2022 대구 서구문화회관 3Column展 작가 선정
    2017 S.N.A 부산 영도 문화예술회관 신진작가 선정
    2016 사이아트 도큐먼트 우수작가 선정

    학력

    2006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2008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2026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동양화전공 박사 재학

    작품 3

    X
    프로그램명
    프로그램명
    주최·주관
    OOO
    프로그램 내용
    개요, 취지
    참여자
    참여 활동 내용
    주요사항
    작품 및 예술활동 관련하여 세부 내용 및 부가 설명 작성

    첨부파일